정읍소방서는 의용소방대연합회와 경남 하동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지난6월 27일 정읍 덕천면 황토현 수련원에서 영·호남 화합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만남의 장 행사를 가졌다.

시·도간 의용소방대 상호방문을 통해 정보교환 및 이해증진, 민간단체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에는 제태환서장과 소방관, 양도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원등 100여명이 참석해 양 지역의 특산품을 교환하고 환영및 화합행사를 가졌다.

정읍과 하동 의용소방대는 지난 200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상호 교차방문을 하면서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제태환 서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동서간 화합증진은 물론 재난대응 분야에서도 상호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재난방재 중심조직으로서 주민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