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지난 설 연휴가 시작되는 2월2일에 거동이 불편하신 어머님께서 호흡 곤란하다는 소식을 접하고도 강원도에 있는 전 아무것도 할 수없는 상황에서 그제 마음만 태우고 달려올 사정이 되지 못해 3일에나 움직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다리가 불편하신 아버지께서 119 도움으로 정읍 아산병원 응급실에 잘 도착해서 검진과 치료로 회복중에 있습니다  하나같이 자식들 모두 서울 부산 춘천에서 직장 생활을 하다보니 이런 위급상황에 적시에 대처하지 못해 늘 마음만 무거운 상태입니다

자식들을 대신하여 도와주신 정읍소방서와 소방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 마음 잊지않고 곧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오늘도 자신의 안위보다 시민을 먼저 생각하며 고생하시는 정읍 소방서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거듭 감시합니다~^~^~